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 자활 지원계획, 가족관계 해체 등에 대한 심사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장흥군은 소위원회를 포함한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 보호를 받지 못하는 169명을 심의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지원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 방안들을 심도있게 다뤘다.
김성 장흥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연간 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보장과 자활 자립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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