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웰컴저축은행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SBI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도 1만건대의 정보량을 보이며 빅4 체제를 형성했다.
3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임의 선정한 10개 저축은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 1년간 정보량 순으로 ▲웰컴저축은행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OSB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등이다.
참고로 은행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스포츠,, 경기, 선수 키워드 등을 제외어로 설정하고 검색했다.
분석 결과 '웰컴저축은행'이 조사 기간 총 2만8,624건을 기록해 관심도 1위로 나타났다.
OK저축은행이 2만8,196건의 정보량을 기록,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SBI저축은행이 2만4,110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페퍼저축은행 1만8,872건, 한국투자저축은행 8,978건, 애큐온저축은행 8,804건, 상상인저축은행 8,217건, 다올저축은행 7,983건, OSB저축은행 4,510건, 모아저축은행 3,974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상위 3개사의 전년 대비 정보량의 경우 웰컴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은 직전연도 대비 4~9% 정도 줄었지만 SBI저축은행 10%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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