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또한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 9,000원’ 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 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2월 10일)을 제외한 다음달 8~9일과 11~12일 총 4일간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역귀성 포함)의 3만 1,000석이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1인당 1회에 최대 4매(‘넷이서’ 상품은 1세트),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넷이서’ 상품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전달하기’ 기능으로 선물할 수도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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