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전기차(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도 추가 점검 대상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대자동차 ‘마이현대’ ▲기아 ‘마이기아’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전국에 위치한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을 제시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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