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핑거스토리 주가는 종가보다 3.29% 오른 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핑거스토리의 시간외 거래량은 34만3916주이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웹툰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내에 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전면 개정도 추진한다.
유 장관은 "이번 전략과 추진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 방향 구상은 만화·웹툰 산업 규모와 만화·웹툰 수출 규모 확대, 세계적인 대표 축제 신설을 목표로 한다. 문체부는 오는 2027년까지 산업 규모 4조 원(현 2조6000억원), 수출 규모 2억5000만 달러(현 1억700만 달러)를 목표치로 설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웹툰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내에 웹툰산업팀을 신설하고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전면 개정도 추진한다.
23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유 장관은 "이번 전략과 추진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 방향 구상은 만화·웹툰 산업 규모와 만화·웹툰 수출 규모 확대, 세계적인 대표 축제 신설을 목표로 한다. 문체부는 오는 2027년까지 산업 규모 4조 원(현 2조6000억원), 수출 규모 2억5000만 달러(현 1억700만 달러)를 목표치로 설정했다.
국내 웹툰 플랫폼 지원을 통해 웹툰의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문체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 시 가장 지원이 필요한 사항으로 꼽은 '통역 및 번역 지원'에 올해 예산을 10억원으로 확대했다. 일본, 미국 등 주력 시장 공략에 총예산 30억원을 투입하고 세계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내년에는 ‘국제공동제작’을 지원하고 ‘국제공모전’을 추진하는 한편, 현지 수요에 맞춰 특화한 콘텐츠를 공급하는 한국 중소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세계에서 통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유통할 계획이다.
또, 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진출 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문체부는 "전 세계 웹툰 플랫폼 매출 상위 5개 중 국내기업 4개가 이름을 올렸다"며 "이러한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만화·웹툰계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만화·웹툰 플랫폼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핑거스토리는 종합스토리 비즈니스 기업으로서 웹툰 및 디지털 만화, 웹소설을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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