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타크래프트와 인디게임 창작 생태계 조성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4-01-23 17:07:11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메타크래프트(대표 유정석)와 우수 인디게임을 지원, 2차 창작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3일(화) 밝혔다.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 차별화된 작가 우대 시스템으로 3만 5,000여종의 독점 웹소설 IP와 3만 여명의 활동 작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벨피아’는 론칭 3년여만에 누적회원 260만명, 유료 구독자 20만명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와 메타크래프트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원천 IP의 원활한 수급과 이를 기반으로 우수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및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될 수 되는 창작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 따르면 메타크래프트는 노벨피아 내 다양한 콘텐츠 IP가 게임 등의 새로운 창작물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IP를 검토하여 게임 콘텐츠화를 통한 실질적 이익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