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기관은 대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이 부착된 핫팩을 나눠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심승식 코레일 정보보안센터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수법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10월 KTX 열차를 순회하던 열차팀장이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승객을 발견하고 1,000만 원의 사기피해를 막는 등 철도 이용객의 범죄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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