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생수 브랜드 21개에 대해서 지난 12월 17일부터 1월 17일까지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391만4,78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생수 브랜드 소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생수 브랜드 빅데이터 410만7,976개와 비교하면 4.70%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평판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측정한 것이며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생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다수 생수, 스파클 생수, 백산수 생수, 동원샘물, 아이시스 생수, 크리스탈 생수, 에비앙 생수, 몽베스트 생수, 지리산수 생수, 다이아몬드 생수, 평창수 생수, 풀무원샘물, 퓨어라이프 생수, 진로 석수, 가야G워터 생수, 순수 생수, 퓨리스 생수, 약산 샘물, 천연수 생수, 화이트 생수, 수블리 생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삼다수 생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36만6,235 소통지수 38만1,739 커뮤니티지수 47만7,5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22만5,55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0만4,067과 비교해보면 1.7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다수 생수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71% 하락, 브랜드소통 3.64% 하락, 브랜드확산 5.28%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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