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고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2만5,31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3만1,290개와 비교하면 24.5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엔피, SM C&C, 엔비티, 와이즈버즈, 인크로스, 나스미디어, 오리콤, 모비데이즈, 플레이디, 이엠넷 순이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7만739 소통지수 15만1,455 커뮤니티지수 19만680 사회공헌지수 3만2,492 시장지수 78만8,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만4,06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4만9,432와 비교해보면 8.5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3만1,290개와 비교하면 24.5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8.21% 상승, 브랜드소통 39.08% 상승, 브랜드확산 13.37% 상승, 브랜드공헌 12.18% 상승, 브랜드시장 9.34%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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