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오케스트라는 2014년도 창단되어 전문지휘자들과 음악감독의 감독 아래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지휘를 맡은 김현철은 개그맨 출신으로 교수, 방송인, 영화인 등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로 60회 이상 전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현철의 시그니처 곡으로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1부는 '서곡의 향연', 2부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쾌한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채린과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섭이 협연한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관리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적극 추천하며,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공연을 보며 함께 웃고 박수치고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으로 운영, 티켓링크에서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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