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39만1,33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1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21만8,052개와 비교하면 4.8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이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67만3,484 미디어지수 84만5,637 소통지수 76만4,656 커뮤니티지수 56만1,478 시장지수 331만7,378 사회공헌지수 55만5,568 ESG지수 36만4,518 CEO지수 24만2,7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2만5,42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754만8,715와 비교해보면 2.9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21만8,052개와 비교하면 4.8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56% 하락, 브랜드이슈 1.45% 상승, 브랜드소통 64.76% 상승, 브랜드확산 13.04% 하락, 브랜드시장 0.80% 하락, 브랜드공헌 40.57% 하락, ESG지수 38.71% 하락, CEO평가 15.1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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