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해당 포상은 1년간 지역산업 고용위기를 지원하고 고용활성화에 기여한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산업고용 정책 분야에서는 공사를 포함한 2개 기관이 수상했다.
공사는 공항산업, 중소벤처 등 민간·지역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중부지방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일자리 매칭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항공수요 급증에 따른 공항운영 정상화를 위해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행사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 2,331개의 일자리를 매칭하고, 지상조업 등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고용활성화 지원에 앞장 선 결과이다.
또한 인천소재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강화 지원, 항공산업분야 스타트업 육성 등 민간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인정받았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고용시장의 한파 속에서도 곳곳에서 애써주신 상주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나타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공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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