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3년 3,967여 톤 온실가스 감축

박경호 기자

2024-01-08 13:05:09

온실가스 감축 (사진제공 = 여수시)
온실가스 감축 (사진제공 = 여수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967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확대된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포인트는 연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각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가구에 인센티브 1만 원을 지급, 전 시민이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 속에서 실천토록 지원제도를 더욱 강화했다는 것이 시측 설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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