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시간외 매매에서 서남 주가는 종가보다 2.46% 오른 4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남의 시간외 거래량은 37만7378주이다.
이는 연세대학교 양자산업융합선도단(QILI)은 9일 오후 4시 비전 선포식에서 QILI의 주요 비전 및 역할을 발표한다고 밝히면서다.
지난해 12월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AI와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초전도물질을 비롯한 소재 개발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양자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 인력 및 기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세션 발표와 더불어 발표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자산업융합선도단은 산학 협업이 기술 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특허 확보와 상용화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이다.
연세대와 퀀텀에너지연구소는 특허 확보와 주요 기업들과의 상용화 논의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는 “새로운 상온·상압 초전도물질과 같은 신소재 개발, 물질 고도화와 상용화까지의 과정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업 과정에서 LK-99에 대한 검증은 물론 특허의 이론적인 배경을 공동 연구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