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456만882개를 분석했다. 지난 12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369만8,387개와 비교하면 1.0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SK스퀘어, 제주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칩스앤미디어, 주성엔지니어링, DB하이텍, 리노공업, 동진쎄미켐, 제우스, SFA반도체, 텔레칩스, 솔브레인, ISC,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어보브반도체, 에스앤에스텍, 네오셈, 하나머티리얼즈, 네패스, 해성디에스, 에이디테크놀로지, KEC, 유진테크, 에프에스티, 코미코 순이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61만7,934 미디어지수 177만5,352 소통지수 157만7,842 커뮤니티지수 156만7,841 시장지수 4,294만4,9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48만3,91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771만7,728과 비교해보면 3.7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369만8,387개와 비교하면 1.03%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73% 상승, 브랜드이슈 17.03% 하락, 브랜드소통 16.42% 상승, 브랜드확산 5.45% 하락, 브랜드시장 2.88%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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