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1층 아트월에 새해 전시를 장식할 대표작으로 황중환 작가가 익살스럽게 표현한 용 일러스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올 한해 고객들이 함께 웃으며 행복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황중환 작가는 신세계백화점과의 협업을 위해 용을 주제로 총 3작품을 단독 제작했으며, 그 중 ‘구름 속 쌍룡’은 청룡의 해를 맞이해 두 아들을 떠올리며 제작한 작품으로 밝고 씩씩하게 구름 위를 날아오르는 쌍룡을 표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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