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 톱…"평판지수 하락"

김수아 기자

2024-01-02 09:09:17

쿠팡,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 톱…"평판지수 하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인터파크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2일부터 1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2,852만7,767개로 분석되며 지난 12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3,172만3,139개와 비교하면 10.07% 줄어들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위메프, 티몬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380만3,540 미디어지수 303만7,694 소통지수 298만2,291 커뮤니티지수 304만5,083 사회공헌지수 59만4,6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346만3,24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481만6,672와 비교해보면 9.1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쿠팡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9% 하락, 브랜드이슈 7.15% 하락, 브랜드소통 14.17% 하락, 브랜드확산 16.00% 하락, 브랜드공헌 3.1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