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도시디자인국장, 관련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직원이 참석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체계에 IT기술을 접목시켜 교통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도로 교통 관리와 최적의 신호체계를 구현하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비전을 제시하고 순천맞춤형 서비스 선정과 단계별 로드맵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오는 2024년 1월 과업을 준공하고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으로 도심 외곽지의 교통 소통을 개선하고, 도심권은 사람 중심의 대자보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