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기부는 티몬이 설립된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밀알복지재단, 베스티안재단, 따뜻한 동행 등 국내 다양한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 가정, 저소득층 아동, 긴급 재난 대응 등을 지원하고 있다.
티몬측 설명에 따르면 올 한해 기부 참여자 수는 1만1백명 이상, 누적 기부 금액은 5천8백만원에 달한다.
후원자 연령대로는 40대가 48%로 가장 높았고, 30대(20%), 50대(15%), 20대(3%), 60대(2%) 순으로 뒤이었으며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최소 선택 금액인 2,000원 기부 비중이 전체 기부금의 48%를 차지했다.
최다 기부액은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로 고통받는 성진씨네 가족’ 사례로 3,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1,649만 3,000원이 모금됐다.
티몬은 지난 5월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오프라인 사진전 연계 소셜기부를 펼치는 등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확대하며 의미를 더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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