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빗 힛 더 드래곤(조영수, 이규형)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신용재가 가창에 참여한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의 녹음실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용재는 세밀한 감정 표현과 가슴을 파고드는 보이스로 녹음실을 뭉클하게 채웠다. 또 '나를 믿어주는 네가 있어 / 나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단 걸 / 너라는 별이 / 너라는 꿈이 / 나와 세상을 살아'란 노랫말에 연인을 향한 애정을 토해내듯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섬세하고 예쁜 고백 가사가 리얼 어쿠스틱 사운드, 신용재의 소름 돋는 가창력과 만나 세련된 음악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초고음을 구사하는 신용재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 소울 또한 아날로그 사운드와 어우러져 짙은 여운을 선사하며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조영수 작곡가와 이규형 드러머가 의기투합한 새 뮤직 프로젝트 래빗 힛 더 드래곤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으로 구성된 미국의 프로젝트 그룹 Silk Sonic(실크 소닉)을 모델로 결성된 팀이다.
폭넓은 장르와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의 가창자로 신용재가 출격해 제작진과 아티스트의 능력과 감성을 100% 끌어낼 전망이다.
신용재를 시작으로 래빗 힛 더 드래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줄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와 행보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용재가 가창자로 참여한 래빗 힛 더 드래곤(Rabbit Hit The Dragon)의 첫 번째 음원 '행복을 만질수가 있다면(Prod. 래빗 힛 더 드래곤)'은 내년 1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제공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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