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중에서도 학비 지출이 증가하는 시기의 중·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분당구에 뜻을 전했다. NS홈쇼핑이 기부한 장학금은 분당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학생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200명에게 연간 5,000만 원씩 3년간 지급 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총 600명으로 3년간 총 1억 5,000만 원이 전달된다. 이번 협약은 NS홈쇼핑이 2017년 분당구청에 기부한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판단해 다시금 분당구에 장학금 전달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사는 “NS홈쇼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형편의 분당구청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금 전달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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