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곱 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국적항공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관광도시인 달랏은 과거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된 도시다. 아름다운 경치와 연중 18~25도의 쾌적한 날씨로 ‘영원한 봄의 도시’, ‘꽃의 도시’로 불린다는 설명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일 오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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