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조폐공사, 센스톤과 디지털 보안 기술 상호 협력

한시은 기자

2023-12-20 14:39:28

이미지=센스톤 제공
이미지=센스톤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자사의 단방향 다이내믹 고유식별 인증코드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전자수입인지 시스템의 위·변조 검증 및 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 조폐공사(PERURI) 방문단 29명이 지난 4일부터 5일 동안 센스톤을 방문해 상호 교류 행사 및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전자수입인지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해 양사간 상호 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전자수입인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메디안 율리 하르탄토(Median Yuli Hartanto) 디지털 비즈니스 부서 책임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SI 업체 관계자 등 조폐공사 및 유관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총 5일에 걸쳐 디지털ID, 온·오프라인 사용자 인증과 같이 센스톤의 OTAC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센스톤 외에도 센스톤 OTAC 기술이 실제 적용돼 운영 중인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인더스트리 4.0 환경에서 요구하는 고도화된 인증 과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센스톤은 이번 방문단이 국내에서 제공되는 인증 과정 고도화 작업을 벤치마킹해 인도네시아 현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센스톤은 지난 2021년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전자수입인지 시스템에 위·변조 검증 및 예방을 위한 인증보안 기술로 OTAC를 공급한 이래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와 현재까지 계속 기술 및 서비스 협력을 진행 중이다.
사진=센스톤 제공
사진=센스톤 제공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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