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117만8,3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 결과 지난 11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370만9,588개와 비교하면 18.46% 줄어들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12월 순위는 신한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KB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신한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5,032 미디어지수 57만938 소통지수 52만2,249 커뮤니티지수 37만8,682 사회공헌지수 21만7,4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92만4,36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54만2,257과 비교해보면 24.7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한금융지주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0.69% 하락, 브랜드이슈 23.52% 하락, 브랜드소통 5.66% 하락, 브랜드확산 17.73% 하락, 브랜드공헌 11.45%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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