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 연말 총회와 환경 정화 활동 추진

박경호 기자

2023-12-19 13:14:17

어르신 안전 불빛 사업 / 사진=담양군 제공
어르신 안전 불빛 사업 / 사진=담양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금남)는 지난 18일 임원 50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 총회와 과제 활동 교육,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올해 활동 결산 보고를 통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회원배가운동, 지역사랑 봉사활동, 회의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와 과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개 읍면(최우수 금성면회, 우수상 대덕면‧수북면‧창평면회, 장려상 담양읍회)를 시상했으며, 과제 교육으로 파밍하우스의 우리밀과 쌀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이어 23일부터 열리는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 행사장의 쓰레기, 돌부리 등을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추진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부터 이어져 온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6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농촌 여성단체로, 현재 289명의 회원이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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