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출범한 핸드볼 통합리그인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는 서울과 광명, 광주, 부산, 청주 등 전국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레일과 핸드볼연맹은 경기 당일 열차를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입장권 20%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23일 청주에서 열리는 경기를 시작으로 리그가 종료되는 내년 5월까지 운영한다.
입장권 할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매 모두 가능하다. 예매 사이트에서 ‘코레일 할인’ 권종을 선택하거나, 현장에서 열차 승차권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추후 이용률 등을 반영해 핸드볼 경기 관람과 함께 지역관광도 할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