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사내 기부 캠페인 ‘제5회 더블유WEEK’로 1억 1,900만 원 기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사내 기부 캠페인 ‘제5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1억 1,900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 후원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이사장 민기식)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블유WEEK’는 넥슨이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사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으로, 넥슨코리아 직원들은 사원증 태깅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이다.

넥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5회 더블유WEEK’를 개최해 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매칭한 6,900만 원에 ‘메이플스토리’의 특별 후원금 5,000만 원을 더한 기금 총 1억 1,900만 원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넥슨은 5회를 마지막으로 ‘더블유WEEK’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