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여덟 번째 지역작가 조명전으로 ‘한 올 붓 끝에 스민 소중히 아끼는 마음 한 점’을 담은 화가 최애경의 소박하고 따뜻한 우리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의 소재와 양식을 계승하고 수묵화를 그리며 얻은 먹의 농담이 채색화로 번져 얻어낸 작가 고유의 색채로 그려진 민화를 만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즌에 맞춰 갤러리를 찾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민화 엽서 3종이 무료 한정으로 제공된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과 신정연휴는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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