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경상북도·경북경제진흥원과 지역 우수 상품 개발…"동반성장 강화"

최효경 기자

2023-12-15 10:27:44

이미지=티몬 제공
이미지=티몬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티몬이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지역 우수 브랜드 발굴·육성에 힘쓰며, 지역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첫 선보인 티몬의 ‘위대한 탄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이는 티몬이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유망기업 24개사를 발굴, 이커머스 노하우를 전하며 온라인 소비 트렌드와 결합한 신상품을 개발하는 특별 사업이다.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선보인 △’해담은 호박즙’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3만5,000포가 완판됐다. 덕분에 해당 업체는 티몬 입점 후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5배(2,365%) 뛰었다.

이후 공개한 상품 △’코스테비아 알룰로스’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액 1억원을 달성했다. △’하비랑 저당 닭발’은 티몬 실시간 베스트 상품 1위에 오르고, △’시루와방아 솔티드약과’, △’착한푸드 막창’는 초도물량 완판에 고객 리뷰 평균 평점 별 4.5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를 비롯해 티몬은 경북 청년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청기백기’ 기획전, 경북 전통시장 상품을 간편하게 온라인 주문할 수 있는 ‘경북으로 ON나마켓’ 등도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