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2,194만1,3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2,011만4,185개와 비교해보면 9.0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기아 카니발, 현대 포터, 현대 그랜저, 현대 아반떼, 기아 스포티지,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 KG모빌리티 토레스, 기아 셀토스, 기아 K5, 제네시스 G80, 현대 투싼, 르노 SM6, 현대 쏘나타, 현대 캐스퍼, 기아 레이, 현대 아이오닉5, 현대 코나,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모닝, KG모빌리티 티볼리, 기아 K8, 기아 K3, 르노 QM6, 기아 EV6, 제네시스 G90, 기아 K9, 기아 니로, 쉐보레 트랙스, 현대 베뉴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기아 카니발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4,395 미디어지수 33만8,345 소통지수 38만5,301 커뮤니티지수 36만3,6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56만1,66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9만2,144와 비교해보면 31.0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기아 카니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3.70% 하락, 브랜드이슈 8.39% 상승, 브랜드소통 16.45% 상승, 브랜드확산 15.8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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