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 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에 18홀로 개장했다. 사통팔달의 입지적 여건, 맑고 확 트인 지석강변, 연주산의 푸르름까지 만끽할 수 있어 전국에서 인기 있는 파크골프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 휴장 기간에 훼손된 잔디를 보식하고, 홀컵 주변 등을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의 휴면을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했음을 양해 바란다”며 “내년 4월 새롭게 개장 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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