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삼성전자와 '채팅 플러스' PC버전 정식 출시

최효경 기자

2023-12-12 10:08:03

SK텔레콤이 모바일과 PC에서 일관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모바일과 PC에서 일관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모바일과 PC에서 일관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채팅+(채팅플러스) PC버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세계표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규격에 맞추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와 제공하고 있는 문자 서비스로 300Mbyte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대화, 읽음확인부터 7가지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 등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단말의 메시지 앱에 기본 탑재돼 있다.

SKT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정식 출시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PC에서도 모바일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채팅플러스 PC버전’은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운영체제를 확대 지원해 오픈 베타부터 제공되었던 Windows PC는 물론, Mac OS를 사용하는 고객도 갤럭시 단말과 호환한다.

SKT는 ‘채팅플러스 PC버전’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채팅플러스 PC버전’을 직접 사용한 뒤 응모한 SKT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 모바일 교환권 5만 원(50명)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모바일 교환권(1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20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통신사에 관계 없이 SNS에 ‘채팅플러스 PC버전’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BQ황금올리브치킨 세트 모바일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