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스위스 국가경제사무국(SECO)에서 후원하고 세계은행(WB)에서 수행하는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VAMC가 캠코에 부실채권관리, 온비드 운영 등 노하우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부실채권 시장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캠코의 부실채권 관리방법, 온비드 시스템 구조 및 운영 체계 등에 대한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양 기관은 베트남 부실채권 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온비드 운영 노하우 접목 방안에 대한 심층토론을 통해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베트남 부실채권 시장 발전과 VAMC의 역할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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