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타이어 브랜드 빅데이터가 2,270만7,997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1,767만7,278개와 비교하면 28.4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타이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타이어 브랜드평판 순위는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미쉐린타이어, 콘티넨탈타이어, 피렐리타이어, 굳이어타이어, 던롭타이어, 요코하마타이어, 브리지스톤타이어, 맥시스타이어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금호타이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378만8,274 소통지수 202만4,645 커뮤니티지수 97만5,9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678만8,864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56만4,700과 비교해보면 48.73%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금호타이어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24% 상승, 브랜드소통 28.18% 상승, 브랜드확산 29.57%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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