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800포기를 지역 경로당 47개소 및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위두환 씨가 후원에 나서며 따뜻함을 더했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훈훈한 마음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주관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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