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풍류대장'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이며, 오랜 시간 불려온 우리 민요의 다양함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팔도소리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7명의 국악 예술인(곽동현, 백현호, 이신예, 최홍석, 정준원, 최윤영, 박지은)이 출연했으며, TBD 댄스팀이 게스트로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선팝! 유희요' 공연은 조선 팔도에서 불려지는 유희요 중 10곡을 현대식 연출과 ‘국악 아카펠라’로 새롭게 구성한 공연으로 토리스는 이번 공연에 미디어‧영상‧현대무용‧조명‧연출‧의상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우리 민요에 현대적 어법을 알맞게 얹어냈으며, 조선 팔도 유희요에 '아카펠라'라는 새 옷을 입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토리스는 최근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국악 아카펠라의 정수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청와대 초청 공연, 제50회 관광의날 기념식 축하무대, 2023 원주 에프리씽페스티벌 무대 외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활동과 소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국악아카펠라토리스) 및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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