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845만3,881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2,474만1,901개과 비교하면 19.0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에서는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소비자지수, ESG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으며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분석한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평가에는 사회공헌지표와 소비자지표, ESG지표를 중심으로 정성적인 평가를 강화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롯데, 한화, 농협, 쿠팡, SK, 포스코, 동원, KT, 두산, 신세계, 미래에셋, 네이버, GS, DB, CJ, 한진, 현대백화점, 대림, 코오롱, 넥슨, 이랜드, 카카오, 한국투자금융, 대우건설, 효성, 아모레퍼시픽, HD현대중공업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삼성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93만437 소통지수 466만7,096 커뮤니티지수 455만6,787 사회공헌지수 101만7,587 소비자지수 190만6,036 ESG지수 30만2,3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538만331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32만4,516과 비교해보면 35.8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0.26% 하락, 브랜드소통 28.78% 상승, 브랜드확산 30.39% 상승, 브랜드공헌 8.45% 하락, 브랜드소비 61.75% 상승, ESG지수 11.9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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