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주가 급등…EMS·APM 수주 호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0505414503716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브레인즈컴퍼니 주가는 종가보다 2.03% 오른 7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시간외 거래량은 2403주이다.
지능형 IT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브레인즈컴퍼니는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18.6% 증가한 105.3억 원으로, 전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3.1억 대비 5.9억 원 증가하여 흑자로 전환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자회사 인수 등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반영되어 -4.5억 원을 기록했지만, 성수기인 4분기에 접어들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인즈컴퍼니는 핵심서비스인 Zenius EMS(IT인프라 통합관리)와 Zenius APM(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가 구축형 및 SaaS형(서비스형 SW)모델에서 모두 활발한 수주가 이어지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년 이상 EMS 분야에서의 시장 지배력이 이 같은 성장세의 바탕이 되었다.
또한 오랫동안 KT(케이티), 가비아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SaaS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던 경험으로,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 마켓플레이스에 상품 등록과 더불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SaaS 상품을 선보이며 접근성을 높인 것도 성장의 큰 요인 중 하나다.
브레인즈컴퍼니 서은숙 전략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객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으로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하고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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