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지 오프라인 대형유통망 입점뿐만 아니라 아마존, 큐텐, 쇼피 등 역직구몰 입점 등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44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총 12개 해외시장을 공략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이 수출 추진 과정에서 겪는 인증 및 서류 구비, 통번역 등의 모든 부분에서 단순 지원보다는 중소기업의 수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가 생기고,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며 “현재의 거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까지 매출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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