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는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판촉 행사다. 눈꽃 동행축제는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만들고, 그 온기를 곳곳에 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이번 동행축제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배민은 지난 5월 ‘봄빛’, 9월 ‘황금녘’에 이어 마지막 ‘눈꽃’ 동행축제까지 모두 동참하며 상생의 뜻을 전한다.
배민은 오는 10일까지 7일간 치킨 브랜드 최대 8천원 할인부터 B마트 상품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배달' 서비스는 동행축제에 동참하는 치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8천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땅땅치킨 △떡참 떡볶이&치킨 △티바두마리치킨 △오븐마루 치킨 △순살몬스터 △부어치킨 △썬더치킨 △치킨더홈 △칠봉통닭 등 9개사다.
배달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도 동행축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B마트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53개 협력사, 372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과연한우의 냉장 사태 찜용(200g)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배송하는 '전국별미'는 전 상품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4천원을 할인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31개 협력사의 87개 제품은 최대 1만5천원 할인해 판매한다.
사장님을 위한 종합 식자재 온라인 플랫폼 ‘배민상회’와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매할 수 있는 ‘대용량특가’ 서비스는 이번 동행축제에 새롭게 참여했다. 특별 기획전을 통해 각각 3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방학 기간, 결식 아동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는 '배민 방학도시락'은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민 앱을 통해 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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