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토크콘서트 개최

박경호 기자

2023-12-01 14:44:47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토크콘서트 (사진제공 =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 토크콘서트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입주작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백련재 문학의 집에는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인 레지던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옥형 건물에는 작가들이 생활할 수 있는 전용 집필실이 마련돼 7~8명의 작가들이 머물며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있따.

이번 토크콘서트는 백련재에 입주중인 3명의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이원화 소설가의 진행으로 △ 12월 2일 정택진 소설가(결, 품, 곳, 것, 악아!), △12월 9일 안지숙 소설가(삶이 소설이 되는 순간), △12월 16일 이문재 시인(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자유로운 대담과 음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행사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4시 땅끝순례문학관 북카페에서 열린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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