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운 배움을 통한 나눔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소통,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거리공연(2회) 등을 추진해 운영한 바 있다.
작품 전시회는 단계별로 성장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곁들어 있어, ‘초보자도 누구나 배움을 시작하게 되면 참여할 수 있다’라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20여 개 강좌,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작은 음악회(5강좌) ▲평생학습 전시관(13강좌) ▲오감만족 클래스(3강좌) 등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정규과정, 시니어, 수어, 디지털, 다문화 등 다양한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들과 평생학습 영역확장을 위한 과정을 편성해 지속적인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올 한해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며, 257개 강좌 3,026명이 수강함으로써 평생학습에 열기가 대단했다”며 “평생학습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데 의미가 있으며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학습 여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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