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주사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억2,877만9,742개로 분석되며 지난 3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억1,334만3,233개와 비교하면 26.99% 줄어들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LG, 한화, 삼성물산, SK, 에코프로, HD한국조선해양, GS, 두산, CJ, LS, HD현대, 코오롱, 롯데지주, 효성, 웅진, 풀무원, 두산밥캣, 한진칼, 한국앤컴퍼니, 아모레G, DL, 한미사이언스, 대웅, 서연, HDC, NICE, 하림지주, 코아시아, DB, SK디스커버리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LG 브랜드는 참여지수 64만2,664 미디어지수 1,008만6,851 소통지수 774만7,751 커뮤니티지수 818만4,891 시장지수 674만1,149 사회공헌지수 54만1,5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394만4,87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539만3,782와 비교해보면 25.2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LG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16% 하락, 브랜드이슈 31.28% 하락, 브랜드소통 36.82% 하락, 브랜드확산 36.97% 하락, 브랜드시장 7.72% 상승, 브랜드공헌 41.59%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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