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78만65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지난 3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98만8,935개와 비교하면 9.3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1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천리자전거, 이녹스, 삼익악기, 손오공, 골프존뉴딘홀딩스, 오로라, 블리츠웨이, 알톤스포츠, 헝셩그룹, 브이씨 순이었다.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천리자전거 브랜드는 참여지수 25만6,839 미디어지수 28만1,143 소통지수 51만8,722 커뮤니티지수 49만2,892 시장지수 47만5,557 사회공헌지수 21만2,1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만7,30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53만3,023과 비교해보면 11.6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레저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98만8,935개와 비교하면 9.3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13% 하락, 브랜드이슈 4.57% 상승, 브랜드소통 3.88% 하락, 브랜드확산 10.42% 상승, 브랜드시장 16.74% 하락, 브랜드공헌 10.88%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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