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식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정보기술(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 4,400만 원이 전달됐다.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IT∙에너지 6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6명에게도 연구지원금 2억 4,000만 원이 전달됐다.
재단은 우수학위논문상에 △수학 김기현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최준호 박사(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김동하 박사(한국과학기술원), 김진욱 박사(서울대) △화학 신승재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신진우 박사(고려대) △생명과학 이준혁 박사(한국과학기술원), 김동윤 박사(서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김주성 박사(서울대), 이진우 박사(한국과학기술원) △IT 이정범 박사(서울대), 신원준 박사(서울대)를 선정했다.
차세대과학자상에는 △물리학 양희준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화학 윤효재 교수(고려대) △생리의학 이윤희 교수(서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선정윤 교수(서울대) △IT 정재웅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에너지 유성종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를 선정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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