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 성과공유회 개최

최효경 기자

2023-11-29 10:10:18

KT가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의 6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참여한 기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최종성과공유회’를 진행하고 우수 기업을 선발해 시상했다.
KT가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의 6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참여한 기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최종성과공유회’를 진행하고 우수 기업을 선발해 시상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의 6개월간 일정을 마치고 ‘최종성과공유회’를 열어 참여한 기업의 결과물을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뜻한기술더하기 챌린지는 KT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디지털 포용 분야에서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6개 기업에 총 약 6억원에 달하는 사업지원금과 해당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등 KT 그룹의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KT는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KT 관련 부서와의 사업적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업별 특성과 수요에 맞게 다각도로 지원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날 최종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기업 성과 발표 외에도 참여 기업의 투자 가능성 검토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KT는 각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잠재적 투자 기회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외부 투자기관과 기업을 초청해 투자 가능성 심사 미팅을 주선했다고 전했따.

또한 KT는 친환경 분야 선발 기업인 '하나루프’와 ‘브이피피랩’ 그리고 디지털 포용 분야의 '야타브엔터', '더치트', '모바휠', '위플랜트’ 중 모바휠, 야타브엔터를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발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추가 사업 실현 자금도 전달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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