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대나무공예 교육 기회를 제공해 대나무공예 기술의 전승, 발전과 대나무공예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대나무공예 전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공예 계승자 전수교육장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수강료와 대나무 원죽 및 교육교재, 작업도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3명의 대나무공예 명인(김성수, 노순걸, 서석근)이 교육을 진행하며, 대뜨기와 기본엮음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소쿠리, 시장바구니, 말석, 삿갓 등 희망 품목을 교육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담양군민 중 대나무공예 전수교육 희망자는 누구나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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