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일로읍 다문화가족, 일로읍 월암3리 마을 주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9개 읍면 마을학교 등 마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해 총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과 홀몸노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진 무안마을학교협의회 회장·토브마을학교 대표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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