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함평군은 “‘제19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를 새롭게 이끌 제20기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4년 국화동호회 운영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국화작품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식품부장관상)에 임광철(51세)씨를 비롯한 총 13작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동호회원들의 국화와 함평을 사랑하는 열정 덕분에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인정 받고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비롯해 함평을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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