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랜드마크 백화점 선보인다

최효경 기자

2023-11-27 11:34:12

광주신세계-광주광역시-금호고속 MOU 체결 (왼쪽부터 박주형 (주)신세계 대표이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세창 금호그룹 사장)
광주신세계-광주광역시-금호고속 MOU 체결 (왼쪽부터 박주형 (주)신세계 대표이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세창 금호그룹 사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광주신세계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쇼핑‧문화‧예술이 복합된 랜드마크 백화점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신세계의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은 광주시와 지역 대표 기업 금호고속도 참여해 광주시의 도심경쟁력을 함께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신세계측 설명에 따르면 신세계 강남점의 ‘고품격’과 세계 최대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도시 복합 문화예술공간 대전신세계의 장점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을 선보이며 쇼핑 ‧ 문화‧ 예술의 중심을 담당하는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광주신세계는 530여개의 브랜드를 2배 가량 확대한 1,000여개의 풀라인 브랜드 유치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광주시, 금호고속과 함께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새로운 랜드마크 백화점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광주시의 도시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축 완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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